삼성 갤럭시링, 미국 재판매 출시! 티타늄 소재 스마트 반지의 모든 것

삼성전자 공홈

미국에서 초기 물량이 완판된 후, 삼성전자의 스마트 반지 ‘갤럭시링’이 18일(현지시간) 다시 판매가 재개되었습니다. 최근 미국 삼성전자 온라인 샵에서 사전 판매가 시작되었고,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재고가 완판되었던 갤럭시링은 이번에 2차 물량이 재입고되면서 다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. 갤럭시링은 티타늄 실버, 티타늄 골드, 티타늄 블랙 등 세 가지 색상 옵션으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.

 

미국에서는 399달러에 판매되며, 일시불로 구매하거나 2주에 100달러씩 4회 분납하여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공됩니다. 또한, 24개월 동안 월 16.67달러씩 납부하여 구매할 수 있는 할부 결제도 가능합니다. 현재 갤럭시링을 다른 제품과 묶어서 구매해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상태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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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링은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, IP68 등급과 10ATM의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하여 손을 씻거나 샤워할 때도 반지를 벗을 필요가 없습니다. 주요 기능으로는 수면 데이터 측정과 분석, 심박수 및 심박 변이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‘에너지 점수’, 종합 건강 데이터 제공 및 사용자의 관심 분야에 맞춤형 건강 메시지를 제공하는 '웰니스 팁', 그리고 심박수 알림 등이 있습니다. 최대 7일 동안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며, 총 9개의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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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서는 49만 9천400원에 출시되었으며, 경쟁사 제품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구독형 서비스 없이 '삼성 헬스'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고 있습니다. 예약 구매 기간 동안 일부 국가에서는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링을 통해 스마트 반지 시장에서도 자리매김하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